새벽 소리 채집실
잠 안 오는 밤마다 하나씩 모은 소리 표본이에요. 병을 누르면 뚜껑이 열려요. 여러 병을 같이 열어도 돼요.
병마다 낡은 카세트테이프 라벨이 붙어 있다. 글씨는 전부 같은 사람 것이다.
아빠가 경비실에서 녹음해 새벽이 머리맡에 두던 테이프들이에요.
아직 열린 병이 없어요.
끄기 예약
잠 안 오는 밤마다 하나씩 모은 소리 표본이에요. 병을 누르면 뚜껑이 열려요. 여러 병을 같이 열어도 돼요.
병마다 낡은 카세트테이프 라벨이 붙어 있다. 글씨는 전부 같은 사람 것이다.
아빠가 경비실에서 녹음해 새벽이 머리맡에 두던 테이프들이에요.
아직 열린 병이 없어요.